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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리베이트 의혹' 박선숙·김수민 영장심사…20대 첫 구속 나오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국민의당이 11일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박선숙·김수민 의원의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영장심사는 이날 오후 1시 조미옥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시작됐다. 두 의원 중 한 명이라도 영장이 발부될 경우 20대 국회 첫 구속 사례가 된다. 두 사람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김도균 부장검사)는 지난 8일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박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왕주현 사무부총장(구속)과 공모해 3∼5월 사이 선거공보물 인쇄업체와 TV광고 대행업체에 광고계약 관련 리베이트 2억1620여만원을 요구해 국민의당 태스크포스(TF)에 지급하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박 의원은 총선 당시 홍보업체 브랜드호텔의 광고·홍보 전문가들로 꾸려진 TF를 만들어 선거 홍보 업무를 총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허위 계약서를 작성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TF 선거 홍보활동 대가로 1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기고 박 의원과 왕 부총장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박 의원과 김 의원을 지난달 27일과 24일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왕 부총장은 지난달 28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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