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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정명훈, 검찰 출석위해 귀국

정명훈, 검찰 출석위해 귀국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와 고소전 마무리짓나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검찰 출석을 위해 귀국한다.

정 전 감독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은 "정명훈 지휘자가 검찰에 출석하기 위해 1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평에 따르면 정 전 감독은 지난 5월 검찰과 조사 일정을 조율했으나 당시 서울시향 직원들의 조사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조사를 할 수 없었다. 또 6월부터 7월 초기는 정명훈 지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의 국립극장 라 스칼라에서 공연 일정이 있어 국내에 입국이 어려웠다.

때문에 가장 빠른 시기로 검찰과 조율한 결과 14일로 합의, 이번에 귀국하게 됐다.

지평 측은 "정명훈 지휘자는 본인에 대한 명예훼손이 도를 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예를 들면 최근 '재산처분 후 해외도피'라는 등의 원색적인 표현으로 정명훈 지휘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언론보도들이 있었으나, 이에 대해 해당 언론사들이 사실확인을 거쳐 정정보도를 한 사실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명훈 지휘자는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알렸다.

한편 정 전 감독은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와 고소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이근수)는 정 전 감독을 14일 오전 10시 피고소인이자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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