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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화학경제연구원 "이차전지가 국내 기능성 테이프 시장 성장 주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국내 기능성 테이프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화학경제연구원은 '기능성 테이프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국내 기능성 테이프 시장이 연 평균 13.8%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담겼다.

영국 컨설팅 회사 테크나비오(Technavio)에 따르면 2015년 글로벌 산업용 테이프 시장 규모는 470억 달러(약 54조원)였다. 글로벌 시장은 연평균 6.6% 성장해 2020년 630억 달러(약 72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수량 기준으로 의료용을 제외한 국내 기능성 테이프 시장이 2015년 3100만㎡에서 연평균 13.8% 성장해 2020년 6000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9700억원 규모이며 주 성장 원인은 전기자동차와 이차전지 시장 확대다.

전기자동차와 이차전기용 테이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지만 모바일·전자파 차폐용 테이프는 IT시장 침체와 공정·설계 효율화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반도체와 자동차용 테이프도 전방산업 성장 둔화로 연평균 성장률이 4~5%에 머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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