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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檢, '정운호 법조비리' 뇌물 강남서 경찰관 사무실 압수수색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검찰이 13일 '정운호 법조비리'에 연루, 뇌물을 받은 강남경찰서 경찰관의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의 법조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김모 경위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경위는 최유정(46·구속기소) 변호사측 브로커 이동찬(44·구속기소)씨로부터 2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날 오후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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