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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NH투자증권, Parc.1 복합단지 개발사업 금융주선 및 투자협약 체결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정도현 아시아자산운용 대표이사이 14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여의도 Parc.1 개발사업 금융주선 및 투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 개발사업이 본격화 된다.

NH투자증권은 14일 여의도 Parc.1 개발사업의 사업주인 와이이십이프로젝트금융투자와 금융자문계약을, 이 프로젝트 PM(Project Manager)인 아시아자산운용과 금융주선 및 투자에 관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크원은 서울 여의도 4만6465㎡ 부지에 지상 69층, 53층 오피스 건물 2개동과 지상 6층 쇼핑몰, 30층 규모 비즈니스 호텔 등을 짓는 복합 개발 프로젝트다. 사업비만 2조3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NH투자증권은 사업비 조달 규모만 2조 1000억원에 달하는 파크원 개발사업에서 자문 및 금융주관사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6년 동안 흉물로 방치되던 파크원 프로젝트가 여의도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날 날이 머지 않았다.

파크원 개발사업에는 NH투자증권 외에도 NH농협금융지주 소속의 은행, 보험사도 대주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NH농협금융그룹 내의 시너지를 통해 한층 용이한 자금조달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사업자인 와이이십이프로젝트금융투자는 2005년 토지를 확보한 이후 약 5000억원의 사업비를 기 투자했고 NH투자증권 주관으로 신규 조달되는 2조 10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을 통해 총 투입비 2조 6000억원, 준공 후 개발가치 약 3조 3000억원의 개발사업을 2020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인접한 글로벌도시 서울의 대표금융센터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와 더불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초대형 랜드마크 복합시설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복합단지 내 오피스 이외 5만 8000평규모의 백화점 및 쇼핑몰은 현재 계획돼 있는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간 지하 연결, 여의도 공동주택 재개발 및 한강르네상스 플랜과 더불어 여의도 인근 지역의 가치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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