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맷 데이먼·손석희 앵커 만남

맷 데이먼과 손석희 앵커의 인터뷰가 오늘 JTBC '뉴스룸'에서 방송된다.

영화 '제이슨 본' 개봉을 앞두고 지난주 내한했던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은 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마다하고 '뉴스룸'에서의 인터뷰를 원했다.

인터뷰 당시 손석희 앵커는 늘 그랬던 것처럼 영화뿐만이 아닌 정치와 환경 문제까지 다루며 배우의 다른 인식들을 끄집어냈다. 맷 데이먼은 솔직하고 품위 있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뉴스룸'에서는 국내 톱스타들은 물론 분야를 막론한 해외의 유명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알랭드 보통, 제이슨 므라즈, 러셀 크로우, 호세 카레라스 등이 방문한 데 이어 '스타크래프트'의 마이크 모하임, '트위터'의 잭 도시, '페이스북'의 케이스 하베스 등 유명 글로벌 기업의 CEO들도 뉴스룸을 찾았다.

올해 들어서도 휴 잭맨, 테론 에저튼 등 헐리우드 톱스타들이 뉴스룸을 방문해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오늘 '뉴스룸'을 봐야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맷 데이먼이다. 맷 데이먼과 손석희 앵커의 만남은 저녁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