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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최재웅,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서 촉망받는 화가로 변신

'도리안 그레이' 최재웅/씨제스컬쳐



배우 최재웅이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서 배질 홀워드 역으로 변신한다.

17일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제작사 씨제스컬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재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 맡은 인물을 소개했다.

인상 깊은 연기로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재웅이 맡은 배질 홀워드는 런던의 촉망받는 화가다. 자신이 그린 초상화의 모델 도리안 그레이(김준수)에게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최재웅은 "기존 작품에는 없었던 소재로 제작된 창작뮤지컬로 기대감이 크다. 노래와 연기가 뛰어난 김준수, 평소 친분이 두터워 두말이 필요 없는 박은태, 신인이지만 실력파이고 느낌이 좋은 홍서영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배질은 자유롭기도 하고 맹목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예술가로서의 느낌을 잘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씨제스컬쳐가 '데스노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세계적인 명작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재해석한 창작뮤지컬이다. 귀족 청년 도리안이 초상화와 영혼을 바꾸고 영원한 아름다움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색·가사·연출에 이지나, 작곡 김문정, 대본 조용신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9월 3일~10월 2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한편 최재웅은 2003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뮤지컬 '헤드윅', '쓰릴미', '오케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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