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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오늘 한-몽골 정상회담…경제협력·북핵저지 등 논의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두 달 만에 만남...다수 양해각서 체결할 듯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7일 한-몽골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만남에서 경제협력과 북핵저지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지난 5월 방한한 바 있다. 박 대통령과는 2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셈이다.

청와대는 몽골이 1990년 민주화 혁명을 통해 아시아 사회주의 국가 중 최초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한 나라이자 남북한 동시수교국이라는 점에서 북핵 저지를 위한 중요한 외교적 협력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을 계기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양해각서(MOU)를 다수 체결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후 동포간담회, 공식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15∼1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엘벡도르지 대통령과의 회담을 비롯한 이틀간의 몽골 공식방문 일정에 돌입한다.

몽골 방문 마지막날인 18일에는 지난 6월 총선으로 새로 취임한 총리와 국회의장을 각각 접견하고 한-몽골 비즈니스포럼을 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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