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김현웅 법무장관, 18일 국회서 대국민 사과

"'진경준 금품 비리' 사죄...철저하게 진상규명할 것"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안전 관계장관회의에 굳은 표정으로 입장하고 있다. 김 장관은 '진경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구속'과 관련해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대국민사과를 할 예정이다./뉴시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8일 '진경준 뇌물비리'과 관련,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김 장관은 17일 새벽 진경준 검사장이 구속된 직후 '법무부 간부 구속 관련 대국민 사과'를 통해 "이번 법무부 간부의 금품비리 사건으로 국민들께 크나큰 충격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8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같은 내용으로 다시 사과할 예정이다.

그는 "누구보다도 청렴하고 모범이 되어야 할 고위직 검사가 상상할 수 없는 부정부패 범죄를 저지른 점에 대하여 부끄럽고 참담할 따름"이라며 "현재 특임검사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에 상응한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검사에 대한 인사검증 및 감찰 시스템 등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