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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친박' 서청원 "8·9 전대, 화합·치유의 장 돼야"…불출마 선언(종합)

서 의원 "후배들에게 기회 줘야 할 때...새 지도부 병풍될 것"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뉴시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맏형' 서청원 의원이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근 4·13 총선 당시 자신의 지역구를 둘러싸고 최경환·윤상현 의원의 공천 파문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부담이 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 의원은 8선으로 현역 최다선이다.

서 의원은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저의 결론은 '지금은 제가 나서기보다 후배들에게 기회를 줘야 할 때'라는 것"이라면서 "저는 당내 최다선으로서 새로운 대표와 지도부에 병풍이 되겠다. 더 이상 전당대회 대표 경선 과정에서 제가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경선주자와 당원들에게 당부드린다"며 "당내 경선은 '당의 화합'과 '치유'의 장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갈등의 씨앗을 심는 경선이라면 정권재창출은 불가능해 진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친박계 의원들의 강력한 요구로 출마를 고심해 왔으나 자신의 출마를 놓고 당내 논란이 계속되자 이날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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