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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녹취록 논란 첫 사과…김희옥 "공천개입 논란 송구, 있어선 안될 일"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친박(친박근혜)계를 중심으로 4·13총선 개입 녹취록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 "이유여하를 떠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유와 배경을 떠나 최고의 도덕성을 발휘해야 할 집권여당 내에서 있어서는 안될 일이 일어난 데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이번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원칙에 따라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내 녹취록 논란이 있은 직후 당 지도부가 이에 대해 사실상 사과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관련 긴급 현안질문에 대해 "국민안전 및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안을 두고 국론이 양분되는 논란을 벌이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럼에도 집권여당이 받아들인 건 현안질문을 통해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안보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일수록 국론을 모아가는 지혜가 발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사드 배치 지역인) 성주 주민이 안심하고 대한민국을 위한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설득하고 소통하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