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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섬마을 학부모 집단 성폭행' 비공개로 재판 진행

광주지법, 2차 피해 우려...21일 첫 공판준비기일 비공개 진행키로



전남 신안 섬마을에서 발생한 학부모 집단 성폭행 사건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20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21일 1층 법정에서 열리는 집단 성폭행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 비공개는 검찰과 피해자 변호인 측이 요청, 법원이 이를 받아 들이면서 성사됐다.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재판은 형사합의1부(부장 엄상섭)가 맡는다.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는 검찰과 양측 변호인 등이 출석해 증거·증인 채택과 현장검증 여부 날짜 등 재판 전반 과정에 대한 진행 절차 등을 협의한다.

한편 검찰은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치상)로 학부형 박모(49)씨 등 3명을 지난달 29일 구속기소했다.

박씨 등은 지난 5월 21일 늦은 밤부터 22일 새벽사이 전남 신안의 한 섬 초등학교 관사에서 사전 공모해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