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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원, IFRS 정착지원 TF 구성…2018년까지 운영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2018년 시행 예정인 새로운 금융상품(K-IFRS 제1109호)과 수익(K-IFRS 제1115호) 기준서의 적용을 돕기 위해 국제회계기준 정착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달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018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회계기준원은 "새로운 두 기준서는 다양한 기업의 재무제표에 광범위하고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기준서"라며 "앞으로 2018년까지 회계정보와 내부통제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도입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회계기준원은 정착지원 TF를 통해 실무적용 이슈를 발굴하여 논의·분석하고 이슈에 따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나 관련 자문기구(IFRS 해석위원회 등)에 알리거나 적절한 결론을 도출하고 전파할 예정이다. 논의 결과를 많은 기업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향후 인쇄물로도 발간·배포하거나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

정착지원 TF는 금융상품과 수익 기준서 적용이슈 발굴·논의, 구체적 지원방안 마련, TF 논의 결과 공유를 통한 지식 전파 등을 목적으로 한다. 재무제표 작성자, 이용자, 회계법인, 감독당국 등을 포함하며 TF별로 약 10명 내외로 구성하되 안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회계기준원은 "K-IFRS를 적용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기준서 적용 시의 실무 적용 이슈를 해결하고 TF 참여 위원을 포함하여 회계기준 이용자 누구나 기준원 홈페이지나 협회 등 관련 기관을 통해 TF에서 논의가 필요한 이슈 등 안건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새로운 기준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여 기준서 적용의 일관성을 높이고 회계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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