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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서울시, 3년5개월간 일자리 6만개 창출...올해 8천6백개 추가

서울시가 2013년부터 올해 5월까지 3년 5개월 동안 어르신, 장애인 아동,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복지관련 일자리 6만601개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8676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해 총 6만 9000여개의 복지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4년간 투입되는 예산은 8792억원이다.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이다. 3만39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 하반기까지 5500여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활동지원은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1~3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보조와 간호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몸이 아픈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돌봄서비스'로는 8080개의 일자리가 생겼다. 올 하반기까지 1634개의 일자리를 추가해 총 9714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노인돌봄서비스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사·세면, 가사활동지원, 외출동행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했다.

먼저 시내 560여개 초등학교에 학교폭력 예방활동부터 외부인 학교 출입관리, 취약시간대 교내순찰, 등하교 지원 등을 하는 '학교보안관'을 학교당 2~3명 배치해 4692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지역아동청소년에게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아동복지교육'도 1329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여성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자리도 제공했다. 여성과 청소년 등의 귀갓길 동행과 위험지역 순찰업무를 맡는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올해 5월까지 총 1840개 일자리를 생성했다.

=또 저소득 출산가정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산모신생아 도우미'도 2045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는데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도우미는 산모 식사 등 산후관리를 비롯해 신생아 돌보기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이 밖에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 1728개, '가사간병방문서비스' 1113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8631개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도 다수 마련됐다.

엄의식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복지에 대한 투자는 성장과 일자리를 위한 밑거름"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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