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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신청사에 힐링센터 '쉼표' 설치..."직원 정신건강 챙긴다"

서울 청사 본관에 설치된 힐링센터 '쉼표'의 상담실 내부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2013년 6월부터 청사(서소문 청사) 내 스트레스 상담을 위해 운영 중인 힐링센터 '쉼표'의 개인상담 건수가 5000건을 돌파했다. 집단상담도 130여회에 달한다.

이에 서울시는 본관 직원들이 서소문청사까지 가지 않고도 전문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관에도 힐링센터 '쉼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본관 힐링센터는 이달 25일부터 상담을 시작한다. 쉼표는 상담센터인 만큼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정감 느껴지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울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 서울메트로, 120다산콜센터 상담원들도 이용 가능하다.

쉼표에서는 직무스트레스,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직장 내 대인관계에 대해 임상 및 상담심리 전문가가 상시 근무하면서 직원들의 건강을 살핀다.

또 직무에 영향을 미치는 부부관계, 자녀양육, 대인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직무·개인·가족 측면에서 삶을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후 전문치료가 필요한 경우 시와 진료 협약한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직원들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었을 때 비로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의 질이 보장된다"며 "다양한 맞춤형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직원들의 심신을 통합적으로 보살피는 힐링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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