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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모레노, 내달 솔로 기타 콘서트 개최

마이크 모레노의 솔로 기타 콘서트가 국내 최초로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내달 6일 열린다. /올림푸스한국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기타리스트 마이크 모레노의 첫 내한공연이 열린다.

올림푸스한국은 내달 6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재즈 기타리스트 마이크 모레노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이크 모레노는 뛰어난 테크닉과 광범위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겸비한 기타리스트다. 그레미 어워드에 세 차례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곡가로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현재 버클리 국제 네트워크인 에콰도르의 USFQ 음악대학에서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한다. 최근 앨범 '어나더 웨이'는 아이튠즈 재즈 부문에서 최고 앨범으로 뽑혔다.

이번 국내 첫 솔로 기타 콘서트에서 마이크 모레노는 자신만의 광범위한 재즈 언어와 깊은 음악적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고화진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공연은 서정적인 기타 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연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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