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BC카드, 다음소프트와 손잡고 데이터 비즈니스 박차

BC카드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BC카드 사옥에서 비정형(소셜)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다음소프트와 함께 '데이터 비즈니스' 사업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왼쪽)과 송성환 다음소프트 사장이 MOU를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BC카드



BC카드는 비정형(소셜)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다음소프트와 손잡고 '데이터 비즈니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BC카드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정형(카드소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가기관이나 일반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비정형(소셜)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다음 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데이터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데이터 활용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소비자별 주요 특성 분석, 특정 이벤트나 이슈에 대한 영향력 분석, 시장동향과 트렌드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제공, 빅데이터 컨설팅 공동 제안 등의 수익사업을 진행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소비의 후행지표인 카드 소비데이터와 선행지표인 소셜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카드 소비데이터만으로 추정했던 고객의 관심도, 선호사항 등을 소셜데이터를 활용해 파악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