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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NH투자증권, 농산물 직거래 '또 하나의 마을 장터' 개장

NH투자증권은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자매 결연을 맺은 소용마을, 계류1리 마을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시중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판매하여 도시와 농촌의 상생협력을 실천했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왼쪽 여섯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6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과 함께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행사인 '또 하나의 마을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충주 소용마을과 포천 계류1리 마을의 사과, 복숭아, 감자, 풋고추, 토마토, 옥수수 등을 직거래하여 시중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NH투자증권이 준비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NH투자증권과 소용마을, 계류1리 마을은 각각 지난 2011년, 지난 5월에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와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相生)협력을 실천해왔다.

NH투자증권 한 임직원은 "우리가 일손을 도와드렸던 마을에서 재배된 농작물을 직접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농민과 소비자가 서로 웃을 수 있는 좋은 행사인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는 판매 경로를 확보하고 도시 소비자는 저렴하게 우리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다"며 "상생을 가치로 하는 도농협동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농협에서 시작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정부기관, 일반 기업이 함께하는 전(全)국민 참여운동으로 기관장, 기업의 대표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5월 계류1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받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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