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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임직원들, 휴가 대신 베트남서 봉사활동 '구슬땀'

빈롱성 일대서 유치원, 빈곤가정 신축 일손 도와

베트남 해외자원봉사에 참가한 아주봉사단원들이 지난 26일 메콩강 인근 빈곤가정의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그룹 임직원들이 베트남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여름휴가를 대신 보냈다.

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은 (재)한코리아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베트남 빈롱성에서 유치원 신축 등을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아주산업, 아주캐피탈, 아주저축은행, 아주IB투자, 아주호텔앤리조트, 아주오토리움 등 계열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7년 당시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 마을에서 유치원 3곳을 세우며 시작된 아주복지재단의 해외봉사활동은 올해로 꼭 10년째를 맞는다.

이 기간 가정집 주거환경 개선작업,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공용화장실 건립, 도서관 건립, 컴퓨터 및 도서지원, 노후학교 외벽 재정비,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약 6000여 명의 현지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에는 베트남 빈롱성 교육청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현지 학교장 인터뷰를 통해 붕괴위험이 있는 유치원 1곳과 빈곤가정 2곳의 신축을 지원했다. 아울러 현지 사회복지센터를 통해 아동 교육기자재도 전달할 계획이다.

빈롱성에 위치한 안탄유치원의 경우 건립된 지 40년이 넘어 붕괴위험이 높아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교실이 부족해 지역아동 200여명 중에서도 47명만이 교육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선정된 빈곤가정 2곳은 야자잎으로 덮은 지붕과 메콩강 인근 저지대 땅바닥 위에 임시기둥으로 세워진 집으로 물이 들어오면 금방이라도 쓰러질 정도로 열악한 상태에 놓여있었다.

아주복지재단 탁용원 사무국장은 "개인연차를 활용해 여름휴가를 대신해서 봉사활동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신청 경쟁률이 매년 3대 1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좋다"면서 "교육환경이 열악해 학업의 기회조차 가질 수 없었던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아동들에게 유치원을 통한 기초교육 시행을 목표로 유치원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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