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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민 '교통'에 가장 많은 민원 제기

서울시민 '교통'에 가장 많은 민원 제기

교통 관련 민원 중 70%가 정책 관련

지난해 서울 시민들이 제기한 민원 중 가장 많은 것이 '교통' 관련 민원으로 나타났다.

최판술 서울시의원(국민의당, 중구)은 최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민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응답소에 접수된 시민 민원은 총 6만 8262건이이라고 27일 밝혔다.

교통 관련 민원이 전체의 41%(2만 7864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총무 관련 민원 18%(1만 2185건), 환경·안전 관련 민원 15%(1만 414건), 복지·문화 민원 15%(1만 61건), 주택·건설 민원 11%(7738건)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민원 비중을 차지한 교통 관련 분야 중에서도 교통정책 관련 민원이 70%(1만 9386건)로 나타났다.

서울 시민들은 민원 창구인 응답소에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 변경·증차·신설을 비롯해 요금 인하, 지하철 안전대책 마련 등 교통정책 변화를 요구하는 민원을 가장 많이 제기했다. 또 버스전용차로, 주·정차, 거주자 우선주차 등의 위반을 지적하는 민원과 택시 부당요금, 버스·택시 운전기사 불친절 등의 단속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20% 이상 차지했다.

최판술 서울시의원은 "서울시가 대체로 민원에 성실히 응답하려 노력한다"며 "하지만 교통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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