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시황

최석종 KTB투자증권 대표, IB등 특화 증권사로

최석종 KTB투자증권 대표이사



KTB투자증권 이병철 부회장



"항공기 산업에 대한 구조화금융,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등 틈새시장에서 수익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석종 KTB투자증권 대표가 차별화된 투자은행(IB)수익모델로 생존 경쟁에 나선다.

최 신임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3조~5조원 수준의 자본을 보유한 증권사와 경쟁해 이기거나 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장외파생업 라이선스 확보 등 신 사업 진출과 주주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37기 제2회 임시 주총을 열어 이병철 다올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최석종 전 교보증권 IB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아울러 정기승 전 현대증권 감사의 사외이사 선임건도 의결했다. 박의헌 대표는 사장 자리에서 물러나 연말까지 고문을 맡기로 했다.

이 부회장은 KTB 금융그룹의 경영을 전반적으로 총괄하고, 최 사장은 KTB증권의 수익성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자본확충 계획도 밝혔다.

그는 "(다양한 사업을위한 여력은)상당히 고민스러운 부분"이라면서 "추가로 자본을 충원할 욕심이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또 주주들하고도 공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KTB투증권의 지배구조 변화가 관심사다.

이 병철 부회장은 지난 3월말 KTB투자증권의 지분 5.81%를 매입해 2대주주로 올라서며 경영참여를 선언했다. 이후 지분을 9.72%까지 늘렸다. 이 부회장은 하나금융지주 부동산그룹장, 하나다올신탁 대표, 다올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지낸 부동산금융 전문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