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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TV보며 소통하는 '티버' 출시

TV 방송을 보며 같은 채널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티버가 출시됐다. /티버



직장인 A씨는 TV 방송보다 인터넷 방송을 선호한다. 그는 "그저 보기만 하는 TV보다 다른 시청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이 더 재미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TV 방송을 보며 시청자끼리 커뮤니테이션을 원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29일 IT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 티버가 같은 채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티버(TVER) 베타서비스를 이달 출시했다.

티버는 'TV'에 영어 접미사 'ER'을 붙여 만든 합성어다. 지상파, 종합편성, 홈쇼핑 케이블 등 30여개의 채널별 게시판을 제공한다. 앱에서 현재 보고 있는 채널을 선택하면 같은 방송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이 있는 게시판으로 이동한다. 게시글과 댓글을 달며 프로그램에 대해 소통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게시판이 아닌 채널별 게시판을 운영하는 덕에 특정 프로그램을 검색하는 불편함이 없고 광고 시간대에도 다른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게시글 검색 기능을 지원해 방송이 끝난 후에도 관련 정보를 찾는 것이 가능하다.

이두석 티버 공동 창업자는 "TV를 보며 다양한 정보의 교류와 재미의 공유를 원하는 사람들과 혼자서 TV를 즐겨보는 시청자들에게 티버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티버는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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