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리베이트 의혹' 김수민 "오해 계속…법원서 소명하겠다"



'리베이트 의혹' 김수민 "오해 계속…법원서 소명하겠다"

검찰 영장 재청구…박선숙 의원도 곧 출석

국민의당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혐의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이 재청구된 김수민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법원에 나타난 김 의원은 "아직도 오해가 계속되는 부분에 대해 법원에서 소명하겠다"고 말한 뒤 청사로 발걸음을 옮겼다.

김 의원은 이날 당 차원의 증거인멸 시도가 있었는지, 어떤 부분을 소명할 계획인지 등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김 의원과 같은 혐의를 받는 박선숙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이날 오후 열리며 심리는 박민우 영장전담판사가 맡는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4·13총선을 앞두고 김 의원이 홍보업체 브랜드호텔의 광고·홍보 전문가들로 꾸려진 국민의당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선거 홍보업무를 총괄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과 공모해 올 3∼5월 선거공보물 인쇄업체 비컴과 TV 광고대행업체 세미콜론에 광고계약 관련 리베이트로 2억1620여만원을 요구해 TF에 지급한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박 의원과 김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12일 영장을 기각했다. 이후 검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전날(28일) 영장을 재청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