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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마무리

딜라이브 로고. / 딜라이브



딜라이브 대주주 KCI(국민유선방송투자)와 대주단간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딜라이브는 이번 채무조정안을 통해 기존 대출금이 6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자율도 4%대로 낮아진다.

이날 딜라이브는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대주주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현황을 보고했다.

대주단은 출자전환을 통해 주주로서 딜라이브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다. 단, 경영에는 개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 회사가치 증대에 양측이 합심해 나가기로 했다.

딜라이브는 상반기부터 이어진 방송 가입자 순증 추세를 내달에도 지속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했다. 그 일환으로 넷플릭스 셋톱박스인 '딜라이브 플러스'를 이달부터 전국으로 온라인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7일에는 유통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딜라이브 플러스'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이번 리파이낸싱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딜라이브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며 "유료방송업계가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딜라이브는 혁신적인 시도와 노력으로 딜라이브만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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