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신작 '팡야 모바일'의 게임 스크린샷을 29일 공개했다.

팡야 모바일은 2004년 출시된 PC온라인 '팡야'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개발은 엔트리소프트가, 서비스는 엔씨소프트가 맡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새로운 캐릭터 모델링, 모바일에 최적화한 조작법, 향상된 게임성에 주안점을 두고 팡야 모바일을 개발하고 있다. 스토리 전개를 통해 세계관을 풀어가는 ▲팡야 투어 모드 색다른 재미의 미니게임을 모은 ▲챌린지 모드 참여만 해도 좋은 보상을 지급하는 ▲토너먼트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가 적용됐다.

팡야 모바일 이용자는 게임에서 얻은 보상으로 캐릭터 육성과 골프 클럽 강화, 게임 내 의상 제작 등을 할 수 있다. 성장시킨 캐릭터의 고유 기술로 다양한 코스도 공략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팡야 모바일을 올 하반기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 지역은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