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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주말 본격 무더위…수도권 피서지 행렬 '더위를 피해라~'

장마 같지 않은 장마를 끝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3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사실상 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수원 31도, 화성 30도, 여주 30도, 양평 31도 등 30도 안팎의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올해 장마는 마치겠다"며 "당분간 중부지방에는 구름대가 남아 있어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습도가 높고 덥겠다"고 전했다.

경기 남부지역에선 주요 관광지 나들이 인파가 몰렸다. 수도권 최대 워터파크인 용인 캐리비안베이에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1만여 명의 입장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 화성 제부도 해안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조객를 줍는가 하면 일부는 아예 바다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겼다.

수원 광교산과 양평 용문산 등 주요 산에는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여름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로 북적였다.

더위를 피해 산으로 피서를 떠난 주부 김서영(28)씨는 "남편과 집에 있기 더워서 계곡을 나왔다"며 "바람도 솔솔 불고 더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