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익 전년比 6.4%↓…마케팅비 증가

LG유플러스 연결 요약 손익 계산서.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제회계기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4% 감소한 180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영업 수익과 단말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2조87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유선과 무선 서비스 수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 성장한 2조2403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전년동기 대비 12.8% 늘어난 1308억 원을 기록했다.

마케팅비용은 총 판매량과 프리미엄폰 단말 판매 등 상품 구입기 증가로 506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5%, 전 분기 대비 6%가 늘었다.

2분기 무선 가입자는 고가치 가입자를 확보하며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약 1226만명을 기록했다.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가입자는 1047만명으로 전체 무선가입자의 85%에 달했다.

LG유플러스의 2분기 무선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3만9162원으로 전년 동기 4만258원보다 2.7% 줄었지만, 전분기 3만8654원보다 1.3% 성장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분기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확대와 미디어 사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한국에너지관리공단과 서울지역 3000 가구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IoT서비스를 공급했으며 정부의 '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디어 사업에서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예능, 스포츠, 게임 등 가상현실(VR)에 최적화된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확대로 비디오포털 360 VR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인터넷TV(IPTV) 가입자 증가와 함께 인기 대작 영화 수급 등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단말보상프로그램과 멤버십 혜택을 지속 강화하고, 비디오포털의 콘텐츠 차별화를 통한 데이터 수익 성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혁주 LG유플러스 CFO 부사장은 "IoT와 IPTV 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로 차세대 서비스에서의 일등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의 선택을 확대하고 연간 경영 목표 달성을 통한 시장신뢰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