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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택경기실사지수 76.4… 전월比 14.7↑

주택사업 경기실사지수(HBSI) 추이.



8월 건설사들이 체감하는 전국 주택경기가 지난 7월 대비 대폭 상승했다.

3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주택경기실사지수(HBSI: Housing Business Survey Index) 조사결과 서울은 101.2로 지난달보다 10.2포인트 올랐다. 경기는 79.0(1.2포인트 하락), 인천 80.3(0.6포인트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은 76.4로 지난달보다 무려 14.7포인트 상승했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에 소속된 500개 이상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결과를 수치화한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보다 많다는 뜻이다.

8월 분양계획지수(96.3)는 전월보다 1.7포인트 올라갔고, 분양실적지수(94.5)는 10.3포인트 상승했다. 미분양 주택 전망치는 90.7로 3.7포인트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재개발 지수 전망치는 95.7로 지난달보다 2.4포인트 올랐고, 재건축 지수는 95.8로 2.5포인트 상승했다.

김덕례 주산연 연구위원은 "이달 HBSI 전망값 상승은 주택사업 경기에 대한 회복 신호로 풀이하기는 어렵다"라며 "지난달 브렉시트 여파, 중도금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급격히 위축됐던 주택사업 체감경기에 대한 기저효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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