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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전국장애인 도예공모전 성료

제 11회 전국장애인 도예공모전 창작부문 대상 '시들지 않는 꽃'. /한화케미칼



제 11회 전국장애인 도예공모전 시상식이 3일 열렸다.

한화케미칼은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제11회 전국장애인 도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창작부문 대상은 시립은평의마을팀의 '시들지 않는 꽃'이, 제품부문 대상은 권오성(21)씨의 '내 맘속의 숲 속'이 수상 했다.

시들지 않는 꽃은 상처받은 이들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며 주변의 무관심과 편견을 바꿔나가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내 맘속의 숲 속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일상의 제약으로 갈 수 없어 마음속에 있는 숲을 도자기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외에도 총 84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원경한 홍익대학교 도예유리과 교수는 대상 수상작에 대해 "자연 재료를 활용한 아름다움이 돋보였으며 숙련도가 필요한 투각 기법의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한화케미칼은 올해로 11회째 전국 장애인 도예공모전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 공모전은)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저변 확대뿐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축제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후원의사를 밝혔다.

제 11회 전국장애인 도예공모전 수상작 84점은 오는 9일까지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KCD갤러리'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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