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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희옥 "野3당 공조는 정략"…우상호 "당정청은 매번 모이면서"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야권 3당의 공조와 관련, "대화와 협치를 요구하는 민심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정략"이라고 비판했다.

야권 3당은 전날(3일) 회동을 갖고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 연장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등을 고리로 대여 공세 공조에 나섰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야 3당이 정치적 공조에 합의하면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중대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하루빨리 야권이 정치와 정쟁에서 빠져나와 민생과 경제를 위한 정치권의 대승적 협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결단을 내려줄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며 "추경 처리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과 경제에 고스란히 넘어가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장의 야3당 고조 비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야3당이 관심사항에 대해 합의하는 것을 왜 구태정치라고 하나. 이런 접근은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며 "당·정·청은 매번 모여 의논을 하는데, 야3당은 모여서 협의도 못하느냐"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세월호 특별조사위 기간연장 요구와 백남기 농민 문제에 대한 검찰 수사 촉구 등은 정당한 야당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당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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