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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朴대통령·TK의원, 청와대서 사드민심 청취 등 면담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TK(대구·경북) 지역 의원 11명을 만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관련된 민심을 청취했다.

이날 면담은 박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TK지역 초선 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면담에는 김정재, 김석기, 백승주, 이만희, 장석춘, 최교일(이상 경북), 곽대훈, 곽상도, 정태옥, 추경호(이상 대구) 의원 등 새누리당 초선의원 10명과 성주를 지역구로 둔 재선의 이완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과 초·재선 의원들은 이날 만나 사드 배치와 K2 군공항 이전 문제 등에 대한 의견과 해법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