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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삼성생명, '효자' 종목 탁구·레슬링 운영…격려금 전달

삼성생명 이수빈 회장(왼쪽)은 지난달 8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여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최종삼 선수촌장(오른쪽)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대한체육회



지난달 8일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왼쪽 두 번째)과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사장(오른쪽 첫 번째) 등 삼성그룹 대표일행은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여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최종삼 선수촌장,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사장./대한체육회



삼성생명은 올림픽 효자 종목인 탁구와 레슬링을 운영한다. 이번 리우올림픽엔 삼성생명 탁구 선수단 3명, 레슬링 선수단 4명이 출전한다. 삼성생명은 올림픽 금메달 사냥에 나선 선수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한국 레슬링의 간판스타 김현우는 이미 삼성생명 소속으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모두 제패하며 '그랜드 슬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심권호 이후 최초로 올림픽 2연패와 두 체급 석권에 도전한다. 김현우와 함께 할 레슬링 대표팀은 류한수, 윤준식, 이정백 등 삼성생명 소속 선수들이다. 탁구에서는 주세혁, 이상수, 최효주 등이 삼성생명 소속으로 금빛 스매싱에 나선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이 올림픽 공식 후원사가 아니어서 적극적으로 올림픽 관련 홍보를 할 순 없지만, 소속 선수들이 선전을 펼쳐 간접적인 홍보 효과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삼성생명 이수빈 회장은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사장(대한체육회 부회장) 등 삼성그룹 대표일행과 함께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 회장과 김 사장 등 삼성그룹 대표일행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으로부터 챔피언하우스에서 리우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최종삼 선수촌장에게 격려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오는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삼성화재 등과 함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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