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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스포츠 애호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리우올림픽 지원 아끼지 않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대한체육회 부회장)은 자타공인 스포츠 애호가다. 이번 리우올림픽에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 회장은 지난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리우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최종삼 선수촌장에게 1억 원의 격려금을 쾌척했다.

조 회장은 이병호 본부장 등 한진그룹 대표 일행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김정행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함께 챔피언하우스에서 리우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최종삼 선수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후 태릉선수촌 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다수 대기업 총수들이 양궁과 핸드볼, 사격 등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으로 지원군을 자처했다면, 조 회장은 지난 1973년 대한항공 여자 실업탁구단은 물론 대한항공 남자 프로배구단과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실업팀 운영을 비롯해 국내 스포츠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투자로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회장은 리우올림픽뿐만 아니라 평창올림픽도 동시 후원한다. 지난 2009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조 회장은 한국의 사상 첫 동계 올림픽을 유치를 이끌어 낸 것은 물론 2008년 대한탁구협회장, 2012년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맡으며 국내 체육계의 조력자로 활동해 왔다.

최근 조 회장이 그룹 경영 정상화를 위해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자리에서 자진 사임하기는 했지만,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행보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한진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현대자동차 그룹과 더불어 오는 2018년 개최를 앞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국내 후원사 가운데 최고 등급인 '공식파트너'로서 현금 및 항공권 등 현물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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