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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옥철' 9호선 차량 증차, 혼잡도 개선 위한 '셔틀'도 검토

서울 지하철 최고의 '지옥철' 9호선에 신규 차량이 추가된다. 혼잡도가 가장 높은 '가양-신논현' 구간은 '셔틀' 방식으로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지하철 9호선에 신규 차량 4편성 16칸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10월 말에도 4편성 16량을 추가투입해 혼잡도를 완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9호선에는 36편성 144량이 운행 중이다. 추가 투입이 마무리되면 44편성 176량으로 늘어나게 된다.

투입 예정인 전동차들은 5월 차량기지에 입고됐으며 현재 예비주행과 본선 시운전 과정에 있다.

시는 단순 배차 증량으로는 혼잡도 완화가 미흡할 것으로 보고 셔틀 방식의 운행 도입도 검토 중이다.

혼잡도가 심한 구간을 왕복하는 차량을 운행하는 방식이다. 가양-신논현 구간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단순히 산술적인 편익만을 따져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라면서도 "결국 선택의 문제이고 어떤 방식이 9호선 전체 승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방식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18년 차량 80량을 추가한 9호선 3단계 개통을 준비 중이지만 예산과 안전기준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80량 증차계획은 승인이 나지 않았으며 기획재정부도 예산 편성을 두고 확답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차량 설계와 제작에 42개월 정도가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당장에 승인이 떨어진다 해도 2018년 80량 도입이 어렵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5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9호선 급행열차 1단계 구간(염창·당산·가양·여의도·노량진)의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의 평균 혼잡도는 203%로 나타났다. 특히 염창역이 233%로 서울 지하철역 중 가장 높은 혼잡도를 보였다.

혼잡도는 열차 1차량 정원(158명)이 다 탔을 때를 100%로 한다. 225%를 넘을 경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일 수 있다.

당시 김상희 의원은 "아침 출근시간대 지하철 9호선은 지옥철로 불릴만틈 혼잡도가 매우 심하다"며 "혼잡도가 200% 이상을 초과할 경우 승객들의 불편이 커지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성추행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 9호선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차량 증편, 급행 열차의 조정 등의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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