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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삼성전자, 통큰 투자…'갤럭시S7 특별판' 쏜다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브라질 올림픽 선수촌 내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브라질 여자 수구 대표팀이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을 전달받고 있다. 리우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사 삼성전자는 이 '올림픽 에디션'을 올림픽에 참가하는 1만2500명 선수 전원에게 제공한다. / 삼성전자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브라질 올림픽 선수촌 내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구본길(왼쪽), 신아람 선수가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 를 체험해 보고 있다. / 삼성전자



2016 리우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는 연일 '통큰' 이벤트로 적극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올림픽 참가 선수단 1만2500명 전원에게 '갤럭시S7 엣지 올림픽 에디션'과 코드프리 이어버드 '기어 아이콘X'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올림픽을 기념해 만든 '갤럭시S7 엣지'의 특별판으로 대당 가격이 100만원 수준이다. 선수단에 지급된 제품의 전체 비용을 합하면 125억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참가 선수들이 자사 제품인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과 기어 아이콘X를 통해 올림픽 기간 중 가족·친구들과 더욱 편리하게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선수단에게 제공되는 삼성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에는 IOC가 참가 선수들을 위해 개발한 '올림픽 선수 허브' 애플리케이션(앱)이 사전 탑재됐다.

올림픽 마케팅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2016년 리우 올림픽 기간 중 최신 모바일 기술을 체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올림픽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브라질 현지에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올림픽 파크 내 3곳과 전국 주요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갤럭시 스튜디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최신 제품들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스튜디오에 마련된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 각종 올림픽 스포츠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특수제작 된 4D 시뮬레이션 기구와 '기어 VR'을 통해 카약의 스피드와 스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림픽 종목과 브라질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형상화한 총 30개의 핀(Pin)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이건희 회장이 IOC 위원인 삼성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올해까지 10회 연속 올림픽 공식 후원을 진행하며, 올림픽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활용해왔다. 그 결과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도 대폭 상승했다.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2000년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는 52억달러였지만, 지난해에는 452억달러로 43위에서 7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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