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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檢 대우조선 김열중 부사장 소환, 경영비리 현재까지...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 5일 현직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열중 부사장을 피의사 신분으로 소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비리와 관련해 '과거 일'로 규정하고 '과거와의 단절'을 선언했었다. 하지만 현직 경영진이 검찰에 소환되며 대우조선 경영비리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대우조선이 남상태, 고재호 전 사장의 재임기간뿐 아니라 정성립 사장이 부임한 이후로도 회계조작을 벌인 혐의가 포착돼 김 부사장을 소환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를 1200가량 축소 조작했다. 또 자본잠식률 50%를 넘어설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기 때문에 계속 지원을 받기 위해 대우조선 현 경영진이 영업손실 규 축소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현직 경영진은 영업손실 축소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