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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브라질 리우서 여자 핸드볼 대표팀 응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7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핸드볼 조별리그 B조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 앞서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 SK그룹



SK그룹은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임직원들이 브라질 현지까지 찾아가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을 응원한다고 7일 밝혔다.

최 회장과 주요 임직원들은 7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대표팀과 러시아전 예선 1차전에 참석, '승리의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응원복을 입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SK 관계자는 이날 "SK그룹을 대표해 최신원 회장과 임직원들이 브라질 현지까지 찾아가 핸드볼과 펜싱 등 SK가 후원하는 경기는 물론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주요 경기를 참관,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30대 25로 아쉽게 패한 이번 경기에서 "세계 2위(러시아)와 10위(우리나라)와의 경기였는데 내용은 대등했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삼는 SK그룹의 경영철학처럼 2차전, 3차전도 열심히 뛰어서 대표팀을 응원하는 국민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 달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스웨덴과의 2차전 경기를 비롯해 양궁 대표팀 경기 등에도 참석해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최 회장은 브라질 명예영사와 한·브라질 소사어티 회장을 맡고 있어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브라질과 경제협력 및 민간외교를 확대하는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최 회장은 브라질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사단법인 한·브라질 소사이어티를 설립하고 회장에 추대됐다. 이어 같은 해 12월 브라질 명예영사에 위촉된 이후 양국간 비즈니스 포럼 등을 개최하면서 한국과 브라질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 왔다.

SK 관계자는 "이번 브라질 방문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틈틈이 한국경제와 SK그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인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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