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9일 당정 협의회…내년도 예산 협의·추경 처리 압박



정부와 새누리당이 9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 등 경체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김광림 당 정책위의장은 8일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일 오전 7시 30분에 (내년도) 본예산과 관련한 첫번째 당정 협의를 개최한다"면서 "정부가 구상하는 예산 편성의 방향을 듣고 큰 틀에서 의견을 교환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당정 협의에서는 신산업 성장 육성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 대책 등과 관련한 예산정책 방향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이번 당정 협의는 내달 2일 정부가 제출할 예정인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동시에 최근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의 조속한 심사를 압박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추경안 심사 지연에 대해 "야당이 협치는 내던지고 추경을 볼모로 잡는 정치구태를 20대 국회에서도 보여주고 있다"면서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불과 20일 후면 내년도 본예산이 국회로 넘어와 본예산 편성을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추경 처리를 미룬다는 것은 정부에 대해 본예산을 졸속으로 편성하라는 것인지 야당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