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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정수기 수출국가 연내 10개국으로 확장"

쿠쿠전자의 대표 정수기 인앤아웃 시리즈 중 '2016 인앤아웃 탱크리스' 모델 이미지. /쿠쿠전자



쿠쿠전자가 위생 살균 능력을 앞세운 정수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쿠쿠전자는 올해 수출 국가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쿠쿠전자는 말레이시아와 미국, 중국 등에 정수기를 수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2월 미국 시카고 '국제가정용품 박람회(IHHS)'와 6월 중국 상해 '아쿠아텍 차이나' 정수기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진출 판로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어들은 물이 흐르는 유로는 물론 출수되는 코크까지 살균·세척하는 '코크 살균 기능'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쿠쿠전자의 진출이 확정된 곳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다. 이외 3개 국가 바이어와도 협의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쿠쿠전자는 전년 동기대비 412% 많은 정수기를 수출했다. 지난해 진출한 말레이시아에서는 1년 만에 렌탈 실적이 50배 성장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2010년 정수기사업에 진출한 쿠쿠전자는 단시간에 국내 정수기 업계 2위로 올라섰다"며 "세계시장에서도 코크 살균 기능 등 쿠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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