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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다날, 영국 뱅고와 신규사업 협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기업 다날이 영국 모바일결제 전문기업 뱅고와 제휴를 추진한다. /다날



인기 게임 '포켓몬 고'에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뱅고' 회장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기업 다날은 영국 모바일결제 전문기업 뱅고의 회장단이 사업 협의를 위해 한국 다날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레이 앤더슨 CEO를 비롯한 뱅고 임직원들은 1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아시아 결제시장에 대해 검토하고 다날과 관련 사업을 협의할 예정이다.

뱅고는 다날과 제휴해 아시아 결제시장에 진입하고 글로벌 결제사업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인프라와 노하우 결합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11일 성남시 서현동에 위치한 다날 본사에서 제휴 방안을 협의한다.

한편 뱅고는 최근 다날 미국법인과 결제 및 인증사업에 관한 협의를 한 바 있다. 다날은 "이를 계기로 다날 본사와 아시아 결제시장 진입에 관한 구체적인 협의가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