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제도 개선에 노력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제도 개선에 노력

편의성 향상, 신용정보 관리 강화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과 교육부가 학자금 대출제도의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재단은 신용유의정보 기록보존기간을 5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는 제도, '금융주소 한 번에' 서비스, '출금이체 통합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자금 대출 상환 연체자의 신용유의정보 기록보존기간을 기존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단축하면 약 20만명의 학자금 대출 채무자가 취업 상 불이익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또 '금융주소 한 번에 서비스'를 통해 학자금대출 상환 관련 채무자의 빈번한 주소변경 및 대출 관련 중요정보 미통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금융주소 한 번에 서비스'는 금융소비자가 주소변경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 및 협회·중앙회가 금융감독원과 시스템을 연계해 금융기관 어디에서든 한번 신청으로 거래하고 있는 모든 금융기관에의 주소 등이 변경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재단은 이번 개선조치로 학자금 대출자의 주소변경 절차가 간소화되고 상환 관련 정보를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게 돼 상환 편의성 향상은 물론, 개인 신용정보 관리도 강화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아울러 '출금이체 통합서비스'를 통해 금융거래 이용자의 출금이체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시중 금융회사에 등록되어 있는 출금이체정보를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일괄로 조회 및 관리가 가능해졌다.

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이번 조치로 학자금대출자의 신용관리 개선 및 상환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경제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상환관련 제도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