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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리우올림픽] 펜싱 김정환, 준결승 진출



김정환(33·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정환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전에서 낙승을 거뒀다. 8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김정환은 러시아의 니콜라이 코발레프 선수를 15-10으로 이겼다.

16강에서 접접을 펼쳤던 김정환은 8강 경기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연달아 득점을 성공하며 7-2로 앞섰지만, 기술적 문제로 경기가 중단됐다.

재개된 경기에서 김정환은 내리 4실점을 하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8-6으로 1피리어드를 마친 뒤 다시 상대를 제압했다. 머리, 목, 팔 등을 공격하며 13-9로 차이를 벌렸고 오른 옆구리와 머리를 노려 15-10으로 경기를 마쳤다.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 32강 탈락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김정환은 이로써 메달에 한 걸음 다가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