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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시간 이상 '봉상왕'이 뭉쳤다 '태극사랑 금빛나눔' 평생 봉사단 출범

'태극사랑 금빛나눔'



"나눔 자체가 행복입니다. 인생 2막을 이웃들과 사회에 봉사하며 살겠다." (박순태 단장)

봉사시간이 1만 시간을 넘는 '봉사왕'들이 뭉쳤다. 박순태(단장)씨 등 봉사활동만 1만 시간이 넘는 '봉사왕'들과 유공 봉사단체장 등 30여명이 뜻을 모아 만든 '태극사랑 금빛나눔'이 문을 열고,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태극사랑 금빛나눔'은 우리나라 자원봉사의 메카인 송파구 자원봉사센터가 사회 봉사에 '평생'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만든 단체다.

봉사단은 봉사 시간 실적 1만 시간 이상의 60~80대 고령 봉사자 10명이 주축이다. 또 유공 봉사단체장 20명도 뜻을 함께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봉사를 계속하겠다는 한 회원은 "내 작은 희생과 사랑이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이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 어려운 이웃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항상 생각하고 봉사에 나설 것이다. 또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고령, 봉사시간 20년 내외 및 최다 봉사 실적을 갖춘 이들은 "앞으로 건강이 허럭하는 한 평생 봉사할 것"을 결의해 자원 봉사계에 신선한 충격이자, 사회적 본보기가 되고 있다.

'태극사랑 금빛나눔' 평생봉사단은 앞으로 자원봉사 입문자, 냉담자, 활동 부진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경험 등을 공유하는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환경정화, 교통질서 등 공공질서 계도, 우범지역순찰, 공명선거홍보 등 봉산의 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박순태 단장은 "앞으로 회원의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 특히 다문화가족 탈북민 장애인 및 자원봉사에 친화적인 사회명망가, 연예인 등을 자문위원 특별회원으로 영입해 자원봉사 전반에 새로운 자극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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