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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GS칼텍스, 2분기 영업익 대폭 개선 성공

GS칼텍스가 역대 두 번째 실적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2016년 2·4분기 매출 6조1748억원, 영업이익 7663억원, 당기순이익 468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1분기 영업이익 8270억원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이익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8% 감소했지만 정유부문 영업이익을 대폭 끌어올린 덕에 전 분기 영업이익 3159억원에 그쳤던 부진도 만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3.4%, 당기순이익은 6.3%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정유부문이 매출 4조7394억원, 영업이익 5675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원유 가격이 오르며 석유제품 가격도 올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8.3% 늘었다. 정제마진은 줄었지만 재고가치가 상승하며 영업이익률은 11.9%로 올랐다. 영업이익도 전 분기 대비 5배 늘어났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1조1394억원, 영업이익 126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8.5%, 17.2% 감소했다.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원인이다. 윤활유부문은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4.6% 증가한 2896억원, 영업이익은 12.1% 증가한 721억원을 달성했다. 재고가치 증가와 윤활기유 스프레드 상승 덕분이다. 윤활유부문 영업이익률은 2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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