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푸드

노루목 젓갈쌈밥정식, 입안에 착! 감아당기는 맛에 입맛 돋는 '젓갈쌈밥'





입추가 무색하게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체력저하와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달아난 입맛으로 인해 끼니를 제 때 챙겨먹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논·밭일을 하다가 찬거리가 마땅치 않을 때 밭에서 자라는 다양한 채소잎을 뜯어 밥과 함께 싸먹곤 했다. 입맛이 사라진 무더운 여름철에도 채소잎에 밥, 된장을 올려 쌈을 먹으면 달아난 식욕을 금세 되찾기도 했다.

이처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체력이 저하되는 시기에는 천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식단으로 영양과 입맛을 동시에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이자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젓갈은 밥도둑으로 불릴 정도로 입맛을 살리는 데 제격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어 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가평에는 이러한 젓갈쌈밥을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는 맛집이 있다. 가평 노루목의 지명을 따 '노루목 젓갈쌈밥정식'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중인 해당 음식점은 천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식단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곳에서는 대표 메뉴인 젓갈쌈밥정식을 주문하면 9가지의 젓갈이 무한리필 제공된다. 쌈을 먹을 때마다 9가지의 다른 젓갈을 얹어먹으면 쌈밥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상추나 배추잎에 수육, 홍어, 미나리, 마늘, 백김치 등을 풍성하게 올리면 재료의 향과 풍미가 더해진다.

노루목 젓갈쌈밥정식 대표는 "단 한 끼를 대접하더라도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음식을 만든다. 제공되는 모든 메뉴와 반찬들은 천연 재료를 직접 만들어서 올리고 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