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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여자 핸드볼, 프랑스에 져 조별리그 탈락

한국 여자 핸드볼이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푸투루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B조 4차전 프랑스와 경기에서 17-21로 졌다.

1무3패가 된 우리나라는 이틀 뒤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8강 진출에 실팼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은메달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 대회까지 올림픽 8회 연속 4강 진출의 성적을 내왔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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