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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상장사 외국인 지분 시총 464조

올해 들어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 주식의 시가총액이 43조2000억원가량 늘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0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의 외국인 지분 시가총액이 464조105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체의 30.56%에 달하는 규모다.

작년 말(420조9320억원)과 비교하면 43조1730억원(10.3%) 늘었다.

외국인 시총 비중은 전년 말(29.14%) 대비 1.42%포인트 상승했다.

주식 유형별로 보면 코스피 내 대형주의 외국인 시총 비중이 38.14%로, 작년 말(37.28%)보다 0.86%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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