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어린이들의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한 교육 캠페인을 시작한다.

SK에너지는 어린이들의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엔크와 함께 찾아가는 에너지 마법학교'를 기획했다고 16일 밝혔다.

엔크와 함께 찾아가는 에너지 마법학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마법과 게임으로 에너지와 절약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SK에너지는 올해 응모를 통해 서울 소재 약 90개 어린이 교육센터를 선발해 에너지 마법학교를 시행할 계획이다. 내달 21일까지 SK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OK캐시백 카드를 제시하면 응모번호를 제공한다. 이 번호를 엔크린닷컴에 입력하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에너지 사용 습관을 심어주고자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에너지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건강한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