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국내 시큐리티 업계에서 최초로 시큐리티 브랜드 체험관을 오픈했다.

한화테크윈은 시큐리티 제품부터 솔루션까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와이즈넷 익스피리언스 센터(Wisenet Experience Center)'를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한화테크윈 판교 R&D센터 1층 274㎡에 4개 존으로 구성됐다. 시큐리티 사업 내용과 역사를 볼 수 있는 안내 존,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브랜드인 와이즈넷 제품을 소개하는 제품 존, 핵심 기술과 품질을 확인하는 핵심 기술 존, 제품과 기술이 실제 적용된 사례를 보는 솔루션 존 등이다.

체험관 구축을 담당한 한화테크윈 박현규 디자인팀장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안전이라는 가치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오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