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야외 활동에 필요한 의약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휴가지에서 폭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으로 인해 고통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외선에 의한 기타 급성 피부변화'로 진료를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방법의 태닝과 관련 병원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썬케어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자외선에 의해 피부의 변화가 생기는 피부질환은 주로 두드러기, 발진, 수포 등이다. 심할 경우에는 '일광화상'으로 이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지수가 높은 경우 외출을 자제하거나 피부 노출 부위를 줄이고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태닝을 할 때에는 10분에서 30분 정도가 적당하며 최대 1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한 번에 많이 시간을 투자하는 것 보다는 여러 번에 걸쳐 골고루 태워야 균일한 피부톤을 가질 수 있다. 또 태닝 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건강한 느낌을 주는 피부톤을 원한다면 SPF(Sun Protection Factor:자외선 B 차단)15가 적당하며 이 때 얼굴 부위에는 SPF30 이상의 고성능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안전하다. 태닝 로션은 1시간 전에 미리 발라둬 피부 표면에 미리 스며들 수 있도록 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썬케어 제품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닥터비타(Dr.VITA)는 여러 가지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썬크림, 캡슐 에센스 썬크림, 썬스틱 등 다양한 썬크림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데이셀 닥터비타 캡슐 에센스 UV 프로텍터(SPF50+/PA+++)는 CAC 기술용법을 통해 자외선차단성분과 비타민 A, E, F를 캡슐로 안정화시킨 국내 최초 캡슐 썬크림이다. 특허성분으로 이루어진 고 기능성 에센스를 함께 담아 스킨부터 썬크림까지 기초단계를 하나로 관리해주는 촉촉한 에센스형 선제품이다.
또한 로벡틴 앤티-이리언트 UV디펜스도 예민한 피부를 위해 개발된 저자극 자외선 차단 썬케어 제품이다. 파라벤, 향료, 오일 등 유해자극 성분 없이 바르는 즉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로벡틴 앤티-이리언트 UV디펜스는 병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미 피부트러블 등 '일광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JW중외제약의 화상 응급처치용 '하이맘 번스프레이'가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즉각적인 쿨링 효과로 햇빛에 오래 노출돼 발생하는 일광화상을 비롯한 모든 화상을 응급처치 할 수 있다. 또한 화상 부위에 뿌리기만 해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통증을 줄여주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화상 부위를 보호해준다.
야뢰 활동으로 벌레를 물렸거나 멍든 곳에는 유유제약의 베노플러스가 있다. 베노 플러스는 증상완화작용만 갖는 연고, 파스와 달리 피부 깊숙이 침투해 질환원인을 제거한다. 주성분 '헤파린나트륨'은 혈액응고를 방지해 멍을 풀어주고 '에스신'은 미세혈관을 강화해 세포액이 조직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통증과 부종억제에 효과가 있다. 생약성분이라 여성과 어린이처럼 민감한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건조, 피부침윤, 발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두통약도 필요한 의약품 중 하나다. 삼진제약의 게보린은 아세트아미노펜 등 3가지 성분이 합리적으로 처방돼 심한 통증도 투약 후 20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난다. 게보린의 강점은 '속효성' 즉 빠른 진통억제 효과다.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등 세 가지 복합 성분이 신체의 통증과 발열증상을 조절하는 데 가장 알맞게 조합돼 있어 심한 통증에도 빠른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두통뿐 아니라 생리통, 근육통, 신경통에도 진통 효과가 탁월하다는 게 소비자들의 대체적인 평가다.